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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부모님께 뭘 해드리려 해도 안 된다” 눈물
입력 2014-12-24 00:40 
사진=룸메이트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어머니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가족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대작전이 펼쳐졌다.

이날 잭슨은 어머니 앞에서 박진영, 박준형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됐다. 이들이 부른 곡은 god의 명곡 중 하나인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였다.

그러나 잭슨은 노래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 부모님을 만났다는 감동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기 때문.

박진영과 박준형의 호흡 속에 노래가 끝난 후 잭슨은 항상 부모님께 죄송하다. 몸이 좋지 않은 어머니가 홍콩에서 혼자 지내신다. 내가 뭘 해드리고 싶어도 안된다”며 그래서 너무 미안하다”고 눈물을 쏟았다.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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