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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한밤의 TV 연예' 하차…"난 영원한 한밤 가족이다" 장예원 후임
입력 2014-12-23 18:13 


'장예원'

소녀시대 수영의 뒤를 이어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한밤의 TV연예' MC를 맡을 예정입니다.

23일 SBS측에 따르면 "수영이 내년 소녀시대 국내외 활동 계획으로 인해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수영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2년 6개월여 동안 '한밤의 TV연예'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한밤'을 떠나면서, 후임으로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지목됐습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이던 지난 2012년 22세의 나이로 SBS에 최연소 입사했습니다.

특히 빼어난 미모로 재학생 홍보 모델로 활동했으며, 학창시절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등극해 엄친딸로 눈길을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수영은 "한밤 MC를 하고부터 드라마 출연 등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공연 등으로 바빴지만 보람 있었다. 나는 영원한 한밤 가족이라 생각한다." 며 하차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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