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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항 기름유출 본격 방제작업
입력 2007-05-22 06:42  | 수정 2007-05-22 06:42
울산 해양경찰서는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해상에서 선박 충돌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본격적인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기름유출 사고 발생 이후 곧바로 방제정과 경비함 등 4척이 현장에 출동해 방제작업을 벌인 가운데 오늘(22일) 오전부터 울산해경 소속 307함 등 10여척이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이들 방제정과 경비함은 사고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된 온산항 주변 500여m에 오일펜스를 잇따라 설치하는 등 기름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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