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상품 7종을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
'ELS10076호'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노낙인(No Knock-In) 상품이다.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5%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2%)이 상환된다.
다만 만기 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역식 신한금융투자 OTC팀 부장은 "첫 조기상환 베리어를 최초기준가격의 80%로 대폭 낮춰 안정성을 강화한 'ELS10076호'가 저금리시대에 증권사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B와 ELS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고객상담센터 (☎1600 - 0119)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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