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으로 '짝퉁' 아웃도어 팔아 14억 원 챙긴 일당 구속
입력 2014-12-23 12:00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짝퉁' 아웃도어 의류를 정품인 것처럼 속여 판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정품 의류를 할인해 파는 것처럼 속여 14억 원 넘게 챙긴 혐의로 30살 송 모 씨 등 7명을 구속했습니다.
송 씨 등은 도매 상가에서 '짝퉁' 제품을 구입해 주문 받은 고객에게 배송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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