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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순정소년, 왕복항공권·선상뷔페 등 선물 공세
입력 2014-12-23 11: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신예 보이그룹 순정소년이 신곡 '흰눈이 내리면' 음원 발매를 기념해 팬들을 향한 선물 공세에 나섰다.
순정소년(지호, 난강, 효빈, 재원, 영빈, 진성, 하영, 상민, 상윤)은 '흰눈이 내리면' 음원을 23일 공개했다. 노래 제목처럼 흰눈이 내릴 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겨울 시즌 송이다. 풋풋한 소년의 감성이 묻어나는 댄스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선물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순정소년이 준비한 선물은 일본 도쿄 왕복 항공권(10명), 크루즈 선상 뷔페 이용권(10명), 싸인CD(100명) 등이다.
한편 '흰눈이 내리면'은 걸그룹 AKB48 노래를 작곡한 황용우와 그룹 순정소년 소속사 대표 박상현이 의기투합해 작사·작곡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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