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가인과 공개열애 놓고 신경전? “카메라 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카라 구하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공개연애 주제를 놓고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23일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 측은 티저영상 2편 ‘가십하라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카라의 구하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치열한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예능감이 뛰어난 구하라와 입담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가인이 사석에서 만났다.

어릴 때부터 함께 활동하며 힘든 점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서로 털어놓을 정도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평소대로 편안하게 만나 식사를 하던 중 때 아닌 사이즈 논란을 벌였고, 이에 ‘하라 온앤오프에서 신체 사이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하라는 가인에게 언니 진짜 어려 보인다” 언니 진짜 동안이다” 어리지 않잖아” 등으로 선제공격을 날렸다.
하지만 이어지는 가인의 공개연애 발언에 구하라는 카메라를 끄는 등 서로 만만치 않은 대결을 펼쳐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인은 현재 배우 주지훈과 공개 열애 중이며, 구하라도 공개 열애 경험이 있어 어떤 말이 오갔을지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의 이날 만남은 가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구하라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의외의 친분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던 터라 이날 있었던 두 사람간의 설전이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되자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한편, 29일 오후 12시부터 전편 연속 방송되는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에서는 가인 외에도 구하라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특급 인맥들을 비롯해 주변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카메라 밖에서의 실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가인, 귀여워” 구하라, 재밌겠다” 구하라, 기대된다” 구하라, 방송 챙겨봐야지” 구하라, 매력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