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정자 “강하늘이 행운아가 아닌 내가 행운녀인 듯” 칭찬
입력 2014-12-23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박정자가 후배배우 강하늘을 칭찬했다.
최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해롤드&모드 제작발표회에서 박정자는 강하늘이 행운아가 아니라 내가 행운녀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정자는 무척 행복하다. 강하늘에 대한 기대가 몹시 크다”며 그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극 무대에 서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연극 무대를 절대로 잊으면 안된다. 더 유명해져도, 알았지?”라고 말하자, 강하늘은 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연극 ‘해롤드&모드는 세대를 초월한 청년과 할머니의 순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강하늘, 박정자, 우현주, 홍원기, 김대진, 이화정이 출연한다. 내년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박정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정자, 강하늘 기대된다” 강하늘, 정말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사람” 박정자, 강하늘을 제대로 봤네” 박정하, 강하늘 호흡이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