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측 “‘신과 함께’ 출연?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 無”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하정우의 소속사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전 하정우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신과 함께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던 건 맞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신과 함께는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이자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하정우가 이번 영화 출연을 확정할 경우 ‘국가대표에 이어 또 다시 김용화 감독과 호흡을 맞추는 셈이다.

한편 하정우는 자신이 연출하고 연기한 ‘허삼관으로 대중을 만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