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중국 정부가 단행한 위안화 변동폭 확대조치를 환영하면서도 변동폭을 더 늘리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아킨 알무니아 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은 "중국 당국의 결정이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것같다"면서도 "우리는 중국과 다른 아시아 신흥시장들에 환율의 유동성을 높일 것을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의 하루 변동폭을 기존의 0.3%에서 0.5%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아킨 알무니아 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은 "중국 당국의 결정이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것같다"면서도 "우리는 중국과 다른 아시아 신흥시장들에 환율의 유동성을 높일 것을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의 하루 변동폭을 기존의 0.3%에서 0.5%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