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낮동안 기온↑…강원·영남 곳곳 건조특보
입력 2014-12-23 07:29  | 수정 2014-12-23 08:51
【 앵커멘트 】어제까지 이어지던 초겨울 한파는 한풀 꺾인 상태입니다.오늘은 바깥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는데요.덕수궁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윤우 캐스터? 오늘은 차츰 예년기온을 회복한다고요?

<오프닝>네,오늘하루 큰추위는 없겠습니다.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5.7도로 시작하며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게 나타났는데요.

<1>한동안 이어지던 강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낮동안은 5도까지 오르며 차츰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다만 감기지수는 여전히 높기 때문에 건강관리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보>현재 동해안과 영남 일부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상태입니다.영동으로는 건조경보로 한단계 더 강화된 곳도 있는데요.물을 자주 드시고 자그마한 불씨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고>낮동안 서울은 5도 부산은 9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3,4도가량 더 높겠습니다.다만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기 때문에 빙판길 안전사고에는 여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주간>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성탄절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다행히 주말까지 한파소식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클로징>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성탄절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덕수궁에서 윤우였습니다.

(윤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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