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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에게 55억 원 베팅한 구단은 '피츠버그'
입력 2014-12-23 06:07  | 수정 2014-12-23 08:41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강정호에게 55억 원의 포스팅 금액을 제시한 구단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강정호와의 독점 교섭권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츠버그 구단은 앞으로 한 달간 강정호와 입단 협상을 벌이게 됐습니다.
만약 협상이 결렬되면 피츠버그 구단은 포스팅 금액을 돌려받고, 강정호는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모색하거나 넥센에 잔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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