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팝가수 마돈나의 13번째 앨범 ‘레벨 하트(Rebel Heart) 수록곡이 유출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빌보드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마돈나의 13번째 앨범 ‘레벨 하트(Rebel Heart)에 수록하려던 미발표곡 데모 음원 10여 곡이 인터넷상에 유출됐다.
이에 마돈나는 곡 발표 일정을 당겨 20일(현지시간) ‘레벨 하트 수록곡 6곡을 아이튠스 등에 미리 공개했다.
마돈나는 성명을 통해 내년 봄에 새 앨범 직전 밸런타인데이에 새 싱글 ‘리빙 포 러브(Living For Love)를 공개하고 싶었다”면서 나는 팬들이 완전한 버전의 곡들을 듣기를 바랐다. 이번 여섯 곡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겨달라”고 밝혔다.
또 빌보드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사는 시대는 미친 시대(Crazy times)”라면서 소니와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라. 인터넷은 사람을 한데 모으는 건설적이고 도움이 되는 것인 동시에 위험하고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양날의 칼”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마돈나는 더는 곡을 서버에 저장하지도 않고 컴퓨터를 써야 할 때면 와이파이나 인터넷은 이용하지 않는다”며 곡을 저장한 하드 드라이브는 손으로 전달하고 휴대전화는 문가에 두고 들어가도록 한다”며 털어놨다.
마돈나는 앞서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음원 유출은 예술 강간이며 테러”라고 분통을 터뜨렸지만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고 해당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한편 18일 발표된 마돈나의 여섯 곡 중 ‘리빙 포 러브와 ‘비치 아임 마돈나는 빌보드·트위터 140순위에서 20일 기준 3위 안에 드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빌보드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마돈나의 13번째 앨범 ‘레벨 하트(Rebel Heart)에 수록하려던 미발표곡 데모 음원 10여 곡이 인터넷상에 유출됐다.
이에 마돈나는 곡 발표 일정을 당겨 20일(현지시간) ‘레벨 하트 수록곡 6곡을 아이튠스 등에 미리 공개했다.
마돈나는 성명을 통해 내년 봄에 새 앨범 직전 밸런타인데이에 새 싱글 ‘리빙 포 러브(Living For Love)를 공개하고 싶었다”면서 나는 팬들이 완전한 버전의 곡들을 듣기를 바랐다. 이번 여섯 곡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겨달라”고 밝혔다.
또 빌보드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사는 시대는 미친 시대(Crazy times)”라면서 소니와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라. 인터넷은 사람을 한데 모으는 건설적이고 도움이 되는 것인 동시에 위험하고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양날의 칼”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마돈나는 더는 곡을 서버에 저장하지도 않고 컴퓨터를 써야 할 때면 와이파이나 인터넷은 이용하지 않는다”며 곡을 저장한 하드 드라이브는 손으로 전달하고 휴대전화는 문가에 두고 들어가도록 한다”며 털어놨다.
마돈나는 앞서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음원 유출은 예술 강간이며 테러”라고 분통을 터뜨렸지만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고 해당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한편 18일 발표된 마돈나의 여섯 곡 중 ‘리빙 포 러브와 ‘비치 아임 마돈나는 빌보드·트위터 140순위에서 20일 기준 3위 안에 드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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