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모듈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이 내년 실적 개선 전망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하이비젼시스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0원(14.91%) 오른 99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지난 16일부터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최근 외국인의 하이비젼시스템 매수세는 이 회사가 내년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폰 6플러스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등 최고사양 휴대폰들이 카메라모듈에 손떨림방지 기능(OIS)을 잇달아 채용하면서 관련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하이비젼시스템의 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외국인의 하이비젼시스템 매수세는 이 회사가 내년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폰 6플러스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등 최고사양 휴대폰들이 카메라모듈에 손떨림방지 기능(OIS)을 잇달아 채용하면서 관련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하이비젼시스템의 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