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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의 반란’ 내레이션 정우성···출연료 UN난민기구 기부
입력 2014-12-22 15: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정우성이 MBC 창사 5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의 반란의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 출연료 전액은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한다.
22일 오후 11시 15분 마지막 3부 ‘난민 방송을 앞둔 ‘기후의 반란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인류에 닥친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지난 5월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명예사절로 활동해온 정우성은 더욱 신중하고 차분하게 ‘난민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내레이션을 마친 정우성은 목소리 전달자로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좋은 취지의 다큐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목소리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출연료 전액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징후, ‘파산에 이어 ‘난민에서는 기후난민들의 처절한 실상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냉혹한 국제사회의 현실을 되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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