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는 지난 19일(금) 여의도 국제 금융 센터(IFC)에서 ‘한국형 실리콘밸리 탄생의 견인차 역할을 모토로 추진 중에 있는 전하진 국회위원의 K 밸리 포럼에 동참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 밸리는 Korea 또는 Knowledge의 첫 글자와 ‘실리콘 밸리의 합성어로, 동서울대학교 등 20여 개 대학교와 다양한 연구기관, 성남하이테크단지, 죽전디지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등을 아우르는 지역을 말합니다.
K 밸리 포럼은 현재 독일의 글로벌 SW 기업인 SAP를 포함해 요즈마펀드, 다음카카오, 한글과 컴퓨터 등 100여 개의 국내외 리딩 벤처기업들이 가입해 있습니다.
동서울대학교의 이상철 총장과 전하진의원은 ‘K밸리 지역에 창의적이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인정받는 환경을 조성해 젊은이들이 몰려오게 하고 기업과 학생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만드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상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밸리 지역의 기업들에게 디자인 씽킹으로 훈련된 창의적 인재를 공급함으로써 창조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ICT공학과 디자인 기반의 창의적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교로 발돋움 할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