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LTE 태블릿 `G패드 8.0 LTE` 출시
입력 2014-12-22 15:34 

LG전자(www.lge.co.kr)가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태블릿 'LG G패드 8.0 LTE'를 LG 유플러스를 통해 오는 24일 국내 출시한다.
G패드 8.0 LTE는 와이파이와 LTE를 함께 지원하는 8인치급 태블릿이다. 와이파이가 없는 지역에서도 LTE로 무선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평면 정렬 스위칭(IPS) 방식에 WXGA (1280×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에 1.2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와 전면 130만,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배터리 용량은 4200mAh에 안드로이드 4.4.2 킷캣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LG 고유의 사용자 경험(UX)인 Q페어 2.0, 노크코드, 셀피카메라, 듀얼윈도우 등도 지원한다.
기존 LG 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자가 24개월 약정으로 월 1만원을 추가 지불하면 G패드8.0 LTE과 500MB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LTE8 무한대 요금 가입자는 스마트폰 데이터를 하루 최대 2GB까지 태블릿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조성하 LG전자 MC한국영업FD 부사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LTE 데이터 사용 기능까지 갖췄다”며 "내년에도 태블릿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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