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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DJ’ 조우종 아나운서 “최강희·이영표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
입력 2014-12-22 15:30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새 DJ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진행된 ‘2015 대개편-KBS 라디오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DJ는) 항상 하고 싶었고 갈구했던 자리엿는데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에 박명수가 (라디오를) 끌어준다고 했는데 좀 걱정이다. 힘 있게 끌어줘야 하는데 연세가 있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 아나는 게스트 초대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는 분들이 주로 초대가 될 거다. 가수도 있고 배우도 있다. 가장 지인들 중에 외로운 분은 최강희 씨다. 최강희 씨 초대해서 어떤 게 외롭고 왜 혼자 살고 있는지 깊게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라며 이영표랑도 전화연결이나 직접 초대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는 매주 오후 4시부터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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