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인기가요’ 새 MC 낙점…수호·백현 빈자리 채운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홍종현이 SBS ‘인기가요의 새 MC에 발탁됐다.

22일 오후 소속사 용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홍종현이 최근 ‘인기가요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직 다른 MC인 배우 김유정, 제국의아이들 광희와는 첫 만남 전이다.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하며 MC들이 필수로 거치는 스페셜 무대 준비도 슬슬 해야할 것”이라고 답했다.

홍종현은 2007년 ‘패션쇼08 S/S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했고, 지난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마마에서 구지섭 역할로 사랑을 받았다. 현재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걸스데이 유라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홍종현이 진행자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인기가요는 지난 14일 엑소(EXO) 수호와 백현이 MC에서 하차하면서 광희와 김유정이 MC를 유지하게 됐고, 이에 홍종현이 합류해 곧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