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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운행 지연, 갑작스러운 신호 시스템 장애…월요일부터 출근길 대란
입력 2014-12-22 13:32 
9호선 운행 지연
9호선 운행 지연, 갑작스러운 신호 시스템 장애…월요일부터 출근길 대란

9호선 운행 지연, 신호 시스템 장애로 정체

서울시메트로 9호선이 시스템 개선 작업 중 오류가 발생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에 불편을 주었다.

22일 오전 8시께분 신논현역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던 9호선 급행열차가 여의도역을 앞두고 터널안에 멈춰섰다.

기관사는 "신호 시스템 장애로 9호선 모든 열차가 멈춰섰다. 열차가 터널안에 대기하겠다”고 알렸으나 15분 가량 꼼짝달싹 하지 않았다.

반대 방향인 신논현행 열차 역시 여의도역 인근에서 멈춰섰다.

서울시메트로 9호선 측은 "내년 봄 2단계 구간 연장 개통을 위해 신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다 신호 이상이 발견됐다"며 ""이를 원상 복구하는 과정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9호선 운행 지연, 9호선 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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