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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10살 연하 아내 데리고 호텔갔더니 애인으로 오해”
입력 2014-12-22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조관우가 10살 연하인 아내 때문에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은 사연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에는 조관우가 10살 연하인 아내 손혜련과 동반 출연했다.
이날 조관우 아들 조현은 아빠는 보수적이라 남들 앞에서 애정 표현을 잘 못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조관우는 내가 보수적이라서 애정표현을 안 하는 게 아니라 트라우마가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2~3년 전 아내와 부산에 놀러가 호텔에 갔다. 근데 사람들이 ‘'나가수' 나오더니 조관우가 새 여자 만나네라고 하더라”면서 그 분에게 다가가 ‘저희 집사람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스킨십이 꺼려진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관우와 아들 조현 군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관우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관우, 아내가 10살 연하야?” 조관우, 집안일도 잘 하던데” 조관우, 억울했겠다” 조관우, 꽃밭에서 노래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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