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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시스: 세상의 소금’ 사진작가의 감동 스토리…메인 예고편 공개
입력 2014-12-22 10:18 
사진=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포스터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22일 배급사 ㈜영화사 백두대간이 공개한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의 예고편은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가 인도네시아 서 파푸아의 얄리족 원주민들의 일상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배급사는 예고편 속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지구 곳곳을 다니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피사체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그는 인간의 선한 모습,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 뿐만 아니라, 콩고 지역으로 쫓겨난 르완다 난민들의 참혹한 모습, 1990년대 중반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총격을 받은 버스의 모습 등 인류의 광기어린 모습 또한 담았다”고 설명했다.



감독 빔 벤더스는 세바스치앙 살가두에 대해 훌륭한 사진작가일 뿐 아니라 대단한 모험가”라 전하기도 했다.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은 사진예술가이자 2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기적의 환경운동가이기도 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40여 년간의 경이로운 여정과 감동적인 인생을 담은 작품으로,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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