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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BS 가요대전, 첫 무대서 방송 사고 ‘망신’
입력 2014-12-21 22:56  | 수정 2014-12-21 2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2014 SAF 가요대전이 첫 무대에서부터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SBS Awards Festival, 이하 SAF)-가요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첫 공연은 슈퍼루키 스테이지로 꾸며졌다. 갓세븐, 레드벨벳, 러블리즈, 위너 순서대로 등장해 무대를 펼쳤다.
문제는 러블리즈가 위너에게 순서를 넘길 때 벌어졌다.

위너가 등장해 노래를 부르는 사이 러블리즈 대화 소리가 음향에 그대로 노출된 것. 러블리즈의 마이크가 꺼지지 않아 이 같은 사고가 벌어졌다.
SBS 측에서 8년 만에 부활시킨 시상식의 첫 문을 방송 사고로 열게 돼 체면을 구겼다.
한평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인상, 남녀가수상, 남녀그룹상, 글로벌스타상, 베스트밴드상, 최고의음원상, 최고의앨범상, TOP10 등 총 10개 부분에 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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