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족끼리왜이래’ 윤박, 손담비와 화해 포옹 “내가 잘못했다”
입력 2014-12-21 2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윤박이 아내 손담비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37회에서 차강재(윤박 분)와 권효진(손담비 분) 부부가 오해를 푸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권효진은 모친 허양금(견미리 분)이 남편을 해코지할까 겁먹고 병원으로 한달음에 찾아갔다.
앞서 차강재는 권효진에게 아무런 언질도 없이 차달봉(유동근 분)의 집에서 당분간 머문다고 한 상태.

차강재는 자신을 걱정해 찾아온 아내에게 여자 문제 아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효진씨한테 그런 오해 받기 싫다”고 해명했다.
권효진은 하지만 날 사랑하는 것도 아니지 않냐. 나만 사랑하고 나만 전전긍긍하고. 매일 나만 전화하고 나만 기다린다. 강재씨는 나한테 관심도 없고 다른 생각만 하고 매일 나만”이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차강재는 권효진을 끌어안으며 미안해요. 내가 잘못했어요”라고 사과해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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