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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레드벨벳·갓세븐·러블리즈, 슈퍼루키의 신나는 무대 [SBS가요대전]
입력 2014-12-21 21:19 
[MBN스타 안성은 기자] SBS 가요대전 위너, 갓세븐, 러블리즈, 레드벨벳이 한 무대에 올랐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SBS 가요대전-슈퍼5(이하 가요대전)이 진행됐다.

이날 슈퍼5의 첫 번째 섹션인 슈퍼1 무대가 시작됐다. 슈퍼1의 주제는 ‘슈퍼루키즈였다.

이에 2014년 한 해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인 그룹 네 팀이 무대에 올랐다. ‘하지하지마 ‘A 등으로 사랑을 받은 갓세븐, ‘공허해 ‘끼부리지마 등으로 음원 차트를 점령한 위너, ‘행복으로 상큼 매력을 뽐낸 레드벨벳, ‘캔디젤리러브의 러블리즈는 각자의 데뷔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뿐 아니라 이들은 네 팀이 모두 함께 무대를 꾸미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가요대전에서는 2006년을 끝으로 폐지됐던 시상식이 8년 만에 부활한다. SBS 측은 공정한 수상을 위해 객관적인 지표를 중심으로 시상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후배 가수들과 마지막 무대를 꾸미는 서태지와 태양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제프 베넷 등 볼거리도 화려하다.

수상 부문은 신인상, 남녀가수상, 남녀그룹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밴드상, 음원상, 앨범상, TOP10상 등 총 10개 부문이다. 투피엠(2PM) 닉쿤, 위너 송민호, 인피니트 엘, 비원에이포(B1A4) 바로, 씨엔블루 정용화로 이뤄진 럭키보이즈와 배우 송지효가 MC를 맡았다.

사진=2014SBS가요대전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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