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엘린-유지, 몸무게 배틀 "잔인하네"

'엘린 유지 몸무게 공개'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엘린과 베스티 유지 몸무게를 공개했습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걸그룹 천하장사 편에서는 걸그룹들의 씨름 전쟁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예선전에서 만난 크레용팝 엘린과 베스티 유지. 두 사람은 치열한 접전 끝에 두 번의 경기 모두 비겼고 두 사람 중 체중이 덜 나가는 사람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사상 초유의 걸그룹 계체량 승부를 펼쳐야 함에 시크릿 멤버들은 "진짜 하는 것이냐"고 놀라워 했고, 몸무게를 재야하는 유지는 연신 민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유지와 엘린은 어쩔 수 없이 저울 위에 서게 됐습니다. 먼저 키가 큰 베스티 유지 몸무게는 52.72kg였다. 이에 베스티 유지는 크게 당황하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크레용팝 엘린은 몸무게가 46.22kg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크레용팝이 준결승전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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