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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임형준, 전진부대 삽 많이 타기 기네스 등극…‘의외’
입력 2014-12-21 19:53 
[MBN스타 남우정 기자] ‘진짜 사나이 임형준이 전진부대 기네스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정예 수색대원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군 전진부대에서는 옷 많이 껴입기, 콧구멍 벌렁 거리기 등 특이한 종목으로 대결을 펼쳐 기네스북에 기록을 남겼다.

서경석과 임형준은 삽 많이 타기에 나섰고 두 중년은 같은 방향으로 돌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임형준은 편안한 표정으로 삽을 탔고 결국 187개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형준은 더 할 수 있었는데 유산소 운동이라고 체력이 힘들더라. 그래서 내려왔다”라고 밝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