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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김, 심사위원 ‘에스더폐인’으로 만든 실력보니
입력 2014-12-21 1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K팝스타4 에스더 김을 향한 캐스팅 전쟁이 벌써 불꽃튄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에스더 김은 음색 보컬조에 속해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유희열은 나를 계속 쳐다보며 '저랑 같이 계속 음악 하고 싶다'라고 하는 걸 느꼈다. 그런 눈빛은 처음 느껴본다. 그 마음 받아들이겠다. 잘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양현석은 ‘여자가 어떻게 저렇게 저음이 내려가지라고 생각했는데, 음도 너무 정확하다. 이하이보다 저음이 더 내려가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내가 몸이 계속 꼬이면 뭔가 있는 거다. 견딜 수가 없다”며 시즌4에서는 에스더 폐인이 되지 않을까 한다. 에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진짜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자양분이 충분한데 감정 표현이 안에 있는데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고음이건 어디건 감정이 끌고 가면 진짜 놀라운 가수가 될 것 같다”고 눈독을 들였다.
이에 양현석은 이전 라운드에 제가 먼저 극찬했다. 그리고 전 심사위원이기도 하지만 훌륭한 음반 제작자이기도 하다. 무슨 말인지 이해 하셨죠?”라고 호감을 드러내자, 유희열 역시 에스더의 감정은 내가 책임지겠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내가 ‘감성천사라는 말을 듣는다”며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이날 에스더 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스더김, 1라운드 때도 잘했어” 에스더김, 최고다” 에스더 김, 인디안 소녀같아” 에스더김, 너무 좋다” 에스더김, 숨 쉬는 듯 노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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