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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혜자, 멤버들의 몰래카메라 속에서도 ‘자애로운 모습’
입력 2014-12-21 19:30 
사진=런닝맨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런닝맨 김혜자가 한결 같이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배우 김혜자와 강혜정, 이천희가 출연해 ‘국민 엄마를 부탁해 특집을 꾸몄다.

이날 멤버들은 9x9 빙고에 도전했다. 빙고는 ‘마니아들이 크리스마스에 받고픈 선물은?이 주제였다. 예상보다 어려운 답변이 속출했으나, 멤버들은 이를 곧잘 맞추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런닝맨 일곱 멤버를 비롯해 게스트 강혜정과 이천희는 김혜자 몰카를 위해 녹화 전 이미 만났던 사이였다.

멤버들은 순조롭게 김혜자 속이기를 진행했다. 때문에 김혜자가 세 번 연속 빙고 오답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김혜자는 퀴즈를 낸 후배들을 탓하는 대신 자신의 잘못으로 만들며 자애로운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며 다양한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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