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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4’ 강푸름, 홀로 가수 꿈 키운 소녀…“타고난 실력” 극찬
입력 2014-12-21 18:22 
사진=케이팝스타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케이팝스타4 강푸름이 뛰어난 감수성으로 극찬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랭킹 오디션 과정이 그려졌다.

열여섯 소녀 강푸름은 홀로 가수의 꿈을 키워왔던 인물. 그는 이날 노래 가사가 공감 간다며 어반자카파의 ‘봄을 그리다를 선곡했다.

그의 노래가 끝난 후 유희열은 지금 중학생 맞느냐”고 그의 나이를 확인했다. 그는 노래 진짜 진짜 잘한다”며 강푸름은 감성과 음색이 정말 좋다. 음을 쥐락펴락하는 능력 역시 뛰어나다. 정말 악기 그 자체”라고 감탄했다.

박진영 역시 기가 막힌다. 중학생이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하느냐”고 동조했다. 그는 작게 불러도 크게 들리게 하는 가수들이 있다. 강푸름 역시 그렇다. 이것은 행운”이라고 평했다.

양현석은 4년째 ‘K팝스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느낌의 보컬은 처음이다. 강푸름은 바로 앞에서 노래를 부른 것처럼 들렸다. 정말 좋았다”고 극찬했다.

끝으로 유희열은 곡을 달라고 하면 어떤 곡이든 줄 것이다. 내가 무슨 곡을 주든 소화해낼 것”이라고 그를 미소짓게 했다.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3억원의 총상금과 다양한 부상 특전이 주어진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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