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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류진 VS 정웅인, 극과 극 입맛…외모와는 딴판
입력 2014-12-21 18:08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류진과 정웅인이 극과 극 입맛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캐나다 여행을 떠난 필리핀 여행에 나선 정웅인, 정세윤 부녀, 류진, 임찬영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광을 마친 네 사람은 숙소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고 류진은 장에서 사온 코코넛크랩을 메인 요리로 준비했다.

류진은 내장 부분이 맛있다며 정웅인에게 대접했지만 생각보다 비위가 약한 정웅인은 보는 것조차 힘들어했다.

류진은 홀로 내장을 흡입했고 진짜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정웅인은 놀라며 나랑 완전 딴 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