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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I] 미생의 반란, 아마추어 박민수 스톰컵 우승
입력 2014-12-21 17:54  | 수정 2014-12-23 09:54
아마추어 박민수가 프로볼러들을 모조리 따돌리고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민수는 안양 호계볼링장에서 열린 '제9회 스톰컵 한국볼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정태화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민수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지만 최근 소속팀 없이 홀로 훈련할 정도로 우승후보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나 프로와 아마추어 등 총 240명의 최정상 선수가 출전한 스톰컵에서 우승하며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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