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한규희, 간경화로 18일 별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우 겸 배우 한규희가 별세했다.
성우 한규희는 지난 12월18일 새벽 간경화와 패혈증으로 경기도 일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70세.
한규희는 1968년 MBC 공채 3기 성우로 입사해 외화 영화 ‘나쁜 녀석들2, ‘CSI 과학수사대와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 등을 더빙했다. 이후 MBC ‘상도, ‘굳세어라 금순아 등 드라마에서도 연기자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20일 진행됐다. 장지는 유토피아 추모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