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부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오 모 중위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파견된 조사단과 유족들은 오늘(21일) 오후 7시 30분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 부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조사단과 유족들은 현지에서 사고 경위와 중간조사 결과를 들은 뒤 내일(22일) 시신과 함께 쿠웨이트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오 중위의 시신이 쿠웨이트에서 방부 처리된 뒤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후에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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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과 유족들은 현지에서 사고 경위와 중간조사 결과를 들은 뒤 내일(22일) 시신과 함께 쿠웨이트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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