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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도상우, 하연수 유학 대신 교도소 간 사실 알았다
입력 2014-12-20 22:58  | 수정 2014-12-22 17:38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MBN스타 송미린 기자] ‘전설의 마녀 도상우가 하연수를 둘러싼 모든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엄마 차앵란(전인화 분)에게 따지는 마도진(도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진은 미오(하연수 분)을 찾아갔다 수인(한지혜 분)을 만나게 됐다. 이에 도진은 미오와 수인의 관계를 의심하게 됐다.

그는 운전기사 월한(이종원 분)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물었다. 월한은 눈치없이 모든 사실을 밝혔다. 결국 도진은 미오가 자신을 버리고 유학을 간 것이 아닌 엄마에 의해 교도소로 보내진 사실을 알게 됐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도진은 앵란에게 왜 거짓말했어”라며 2년 동안 유학갔다고 했잖아” 라고 따져 물었다. 이같은 도진의 물음에 앵란은 당황했지만 마음을 숨기며 그게 뭐가 중요해”라고 적반하장식으로 대응했다.

앵란은 도진이 미오가 애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될까봐 노심초사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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