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결국 정규직 전환 불발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임시완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정규직 전환이 불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미생에서는 장그래가 계약직 만료를 두고 정규직 전환에서 실패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그래는 2년 계약직 만료를 두고 정규직 전환의 가능성을 기대했다. 안영이(강소라 분) 등 여러 사원들이 장그래의 정규진 계약을 위해 발 벗고 나섰고, 회사에서도 장그래에 대한 여론을 읽고 기다려보라”는 긍정적인 대답을 내놨던 것.

그러나 이날 선차장(신은정 분)은 비보를 안고 돌아왔다. 임원 회의 참석자 가운데 절반 득표수만 얻으면 통과되는 안건이었지만 결국 불발됐다는 소식이었다. 모두가 안타까워했고, 장그래는 쓸쓸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를 안타까워 했다.



한편 ‘미생은 이날 20회를 마지막으로 두 달여 긴 여정을 마쳤다. 후속으로 천정명, 최강희 주연의 ‘하트 투 하트가 내년 1월 2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