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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터보 김정남, 불화설 해명 "음식이…"
입력 2014-12-20 20:43 
'무한도전 김정남' 사진=MBC
'무한도전 김정남'

김종국과 김정남이 15년만에 재회했습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가수들을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종국은 "정남 형과 15년만에 지난달에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종국은 김정남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김종국은 "2집 끝나고 도주를 했다. 식사를 하는데 시킨 음식 때문에 소속사에서 뭐라고 했기 때문이다. 나는 돌아왔는데, 형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어 김정남이 등장했고, 두사람은 포옹으로 재회했습니다.

김정남은 "내 음식이 아니고, 백댄서분들 음식 갖고 그러니깐 화가 났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남은 외모는 예전에 비해 푸근해졌지만,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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