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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눈물' 윤서, 임신 사실 속여…"어쩌지"
입력 2014-12-20 19:29 
사진=MBN


'천국의 눈물'

윤서가 상상임신을 했습니다.

20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유제원)에서는 진제인(윤서)이 상상임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제인은 헛구역질로 괴로워하다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의사로부터 상상임신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인은 시댁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임신 4주째라더라"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고 방으로 돌아온 제인은 "이제 나 어떡해"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종편 드라마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을 담고 있습니다.

'천국의 눈물' 은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윤서를 비롯해 윤다훈-이종원-김여진-윤주상-박근형-박정수 등이 출연하며 매주 주말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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