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동전화 휴면요금 300억원 달해
입력 2007-05-21 10:27  | 수정 2007-05-21 13:18
이동전화 요금을 이중으로 냈거나 할인받은 금액, 보증금 등을 찾아가지 않아 300억원에 가까운 휴면요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동전화 사용이 시작된 1996년부터 올 3월 말까지 609만
건의 이동전화 번호에서 298억원의 미 환급액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통신위원회는 이동전화 요금 환급액 발생 여부에 대한 정보와 환급신청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이동전화 미 환급액 정보조회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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