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 알리, JK 김동욱 꺾고 1승…양희은 눈가 ‘촉촉’
입력 2014-12-20 18:46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알리가 JK 김동욱을 꺾고 1승을 올렸다.

알리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양희은 편에서 360표를 얻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부른 JK 김동욱을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알리는 ‘일곱 송이 수선화를 선곡해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고음이 없는 무대”라고 전언한 것처럼 차분한 음성으로 노래를 소화해내 평소와 또 다른 서정적 감성을 자극했다. 그의 무대를 보던 양희은은 눈가를 훔쳤고, JK 김동욱은 졌다”고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알리는 360표라는 높은 호응을 얻어 1승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는 강타, 이지훈, 신혜성, 손호영, JK김동욱, 제국의 아이들 동준, 박수진, 홍경민 등이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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