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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노홍철 언급 "그 녀석으로 부르자" 멈칫!
입력 2014-12-20 18:43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멤버들이 노홍철 언급에 '아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멤버들은 섭외할 가수들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솔리드 이준 얘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계속 미국에 있어서 한국 연예인을 잘 모른다. 나도 '강남스타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정형돈은 "그럼 홍철…"이라고 하더니 멈칫했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르자 유재석은 "당분간 그녀석으로 부르자"고 제안했습니다.

멤버들은 "섭외만 그 녀석이 하면 안 되나"라고 했습니다.

하하는 "그 녀석이 섭외한 분이 있다. 컨디션이 좋아서 방송이 재밌었는데 그 녀석이 운전하는 바람에 다시 섭외해야 한다"며 터보 촬영분이 통편집됐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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