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생물’ 장수원, 장그래와 싱크로율 폭발 ‘벌써 로봇’
입력 2014-12-20 15: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장수원이 장그래로 변신했다.
17일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장그랩니다. 미생물 첫 촬영날!! 서로 얼굴만 봐도 웃느라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네요. 김대리 님. 백기 씨 반가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수원과 황제성, 이진호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임시완, 김대명, 강하늘이 각각 맡은 장그래, 김동식, 장백기와 흡사한 이미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tvN 2부작 금요일 드라마 ‘미생물은 춤과 노래가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월 2일 첫 방송된다.
이날 미생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물, 재밌겠다” 미생물, 장수원 로봇연기 기대” 미생물, 미생의 종영을 달래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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