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진이 어떤 결말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20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최종회를 맞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원작과 같은 결말을 얻게 될 것인지, 향후 장그래의 행보가 어떻게 될 것인지가 이번 최종회의 시청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전날 방송된 19화에서는 신입사원 장그래(임시완)의 말실수로 시작된 엄청난 후폭풍이 원인터내셔널에 불어 닥쳐 결국 최전무(이경영)와 오차장(이성민)이 일선에서 물러나야만 하는 비극이 그려졌다. 중국 주재원에 사업 진행 방식 의혹을 제기한 장그래의 말은 결국 주재원에서 본사의 제보로 이어졌고, 최전무의 인사 방식에 문제를 삼은 회사에서는 그를 한직으로 발령냈다. 이 일의 여파로 중국 사업에 큰 차질을 빚게 된 회사 측은 오차장에게 난감함을 표시했고 결국 오차장도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하게 됐다.
어마어마한 사건의 소용돌이 끝에 결국 오열하고만 장그래가 과연 정규직 전환에 성공해 오차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버티라”는 부탁을 이룰 수 있을 지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90분 특별 편성으로 찾아간다.
한편 ‘미생 19화는 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7.6%, 최고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jeigun@mk.co.kr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진이 어떤 결말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20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최종회를 맞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원작과 같은 결말을 얻게 될 것인지, 향후 장그래의 행보가 어떻게 될 것인지가 이번 최종회의 시청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전날 방송된 19화에서는 신입사원 장그래(임시완)의 말실수로 시작된 엄청난 후폭풍이 원인터내셔널에 불어 닥쳐 결국 최전무(이경영)와 오차장(이성민)이 일선에서 물러나야만 하는 비극이 그려졌다. 중국 주재원에 사업 진행 방식 의혹을 제기한 장그래의 말은 결국 주재원에서 본사의 제보로 이어졌고, 최전무의 인사 방식에 문제를 삼은 회사에서는 그를 한직으로 발령냈다. 이 일의 여파로 중국 사업에 큰 차질을 빚게 된 회사 측은 오차장에게 난감함을 표시했고 결국 오차장도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하게 됐다.
어마어마한 사건의 소용돌이 끝에 결국 오열하고만 장그래가 과연 정규직 전환에 성공해 오차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버티라”는 부탁을 이룰 수 있을 지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90분 특별 편성으로 찾아간다.
한편 ‘미생 19화는 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7.6%, 최고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