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브 루스 야구모자, 경매서 3억 원에 낙찰…‘홈런왕’ 인기 제대로 입증

베이브 루스 야구모자, 경매서 3억 원에 낙찰…‘홈런왕 인기 제대로 입증

베이브 루스 야구모자, 억대로 팔려

베이브 루스 야구모자가 경매서 3억 원에 낙찰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베이브 루스의 야구모자가 경매에서 30만3277달러(약 3억3442만 원)에 낙찰됐다.

이날 인터넷 경매업체 그레이 플래널 옥션이 진행한 경매에서는 1934년 일본 원정경기에서 착용했던 베이브 루스 야구모자가 경매에 올랐다.

베이브 루스 야구모자는 ‘US 로고가 박혀 있으며, 당시 1달간 경기를 치르면서 이 모자만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전설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 야구모자가 고가에 팔린 것뿐만 아니라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 타자 조 디마지오가 1937년 착용했던 야구모자가 15만 달러(약 1억 6541만 원)에, 루스와 루 게릭이 1932년 자필 서명한 양키스 야구공은 11만5000달러(약 1억 2682만 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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