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신정환이 품절남이 된다.
신정환은 20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12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신정환은 지인들에게 보낸 청첩장에서 비공개 결혼 소식과 함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미모의 여성복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한편 신정환은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형을 선고 받고 지난 2011년 6월 수감됐으며, 같은 해 12월 모범수로 선정돼 6개월여 간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가석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