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내야수 지미 롤린스는 LA다저스의 리더 역할을 자처했다.
롤린스는 다저스로의 트레이드가 공식발표된 20일(한국시간) ‘LA타임즈 등 LA 지역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새로운 팀에 입단한 소감을 밝혔다.
2000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필라델피아 한 팀에서만 뛰었던 그는 이번겨울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자리를 옮겼다.
2007년 내셔널리그 MVP이자 올스타(2001~02, 2005), 골드글러브(2007~09, 2012), 실버슬러거(2007) 경력에 빛나는 그의 합류는 그동안 ‘리더가 없다는 비난을 들어 온 다저스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는 내가 해야 할 일은 팀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 그 다음은 경기에 나가서 승리하는 것”이라며 베테랑 선수로서 팀의 리더 역할을 맡겠다고 선언했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의 제안을 뿌리치고 다저스를 선택한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다저스가 지금 당장 이길 수 있는 팀을 만들었다는 것”이라며 다저스로의 이적을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롤린스는 다저스로의 트레이드가 공식발표된 20일(한국시간) ‘LA타임즈 등 LA 지역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새로운 팀에 입단한 소감을 밝혔다.
2000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필라델피아 한 팀에서만 뛰었던 그는 이번겨울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자리를 옮겼다.
2007년 내셔널리그 MVP이자 올스타(2001~02, 2005), 골드글러브(2007~09, 2012), 실버슬러거(2007) 경력에 빛나는 그의 합류는 그동안 ‘리더가 없다는 비난을 들어 온 다저스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는 내가 해야 할 일은 팀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 그 다음은 경기에 나가서 승리하는 것”이라며 베테랑 선수로서 팀의 리더 역할을 맡겠다고 선언했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의 제안을 뿌리치고 다저스를 선택한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다저스가 지금 당장 이길 수 있는 팀을 만들었다는 것”이라며 다저스로의 이적을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