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해고속도로 차량 4중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입력 2014-12-20 08:40  | 수정 2014-12-20 10:23
【 앵커멘트 】
남해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연기가 솟구칩니다.

자동차는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제저녁 6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진영휴게소 근처에서 트레일러 2대와 승용차, 화물차가 4중 추돌했습니다.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 모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강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고,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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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주차된 차의 불을 끄느라 분주합니다.

어젯밤 9시 서울 중계동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88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8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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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태운 사다리차가 꼼짝하지 않습니다.

어제저녁 8시 서울 봉천동에서 간판 작업을 하던 사다리차가 고장 나 2명이 건물 2층 높이에서 30분간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고장으로 사다리차 시동이 꺼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은미입니다. [ cem@mbn.co.kr ]

화면제공 : 경남 김해·서울 관악·서울 노원소방서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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