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대한통운·에임투지, 신성장경영대상 수상
입력 2014-12-20 08:40  | 수정 2014-12-20 11:06
【 앵커멘트 】
미래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2015 차세대성장포럼이 MBN 매일경제 주최로 열렸습니다.
제11회 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CJ대한통운과 에임투지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MBN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2015 차세대성장포럼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주제 발표에 나선 박희재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장은 중국의 위협 속에 우리 경제가 살아남기 위해서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박희재 /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단장
-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거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코리아 브랜드 밸류를 유지하면서 차별화된 성능과…."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CJ 대한통운과 에임투지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양승석 / CJ 대한통운 부회장
- "앞으로도 우리나라 물류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서 창조경제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 인터뷰 : 박흥준 / 에임투지 대표
- "아시다시피 정보통신분야는 급격하게 급속도로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에임투지 임직원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부단하게 노력해 대통령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국무총리상은 대웅제약과 KT 파워텔에게 돌아갔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산청과 딜리, 판도라TV 그리고 설빙이 수상했습니다.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은 엔진텍과 티와이밸브, 동양정보서비스 그리고 코스모엔젤스가 받았고,

하이이노서비와 한국도키멕은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장대환 /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 "성장 포럼에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번 포럼은 삼성과 LG, SK 등 국내 유수의 기업 미래전략실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먹거리 산업의 미래를 진지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MBN 뉴스 주진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준모 기자·최대웅 기자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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