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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친형에 거절당해 “혼자 많이 드세요” 폭소
입력 2014-12-20 00:36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나혼자 산다 김광규가 친형에게 호의를 거절당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직접 곰국을 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냉장고에 있던 사골을 꺼내 곰국을 직접 끓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곰국이 완성됐고 고기와 면을 삶아 넣어 맛있게 먹다 친형에게 전화를 걸어 곰국이 맛있다. 와서 가져가라”고 전했다.

이에 친형은 엄마가 보내왔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내가 끓였다”고 답했다. 그는 믿을 수 없다. 혼자 많이 먹어라”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진짜 맛있다. 싸 놓을 테니 주말에 와서 가져가라”며 친형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며, 노홍철,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이 출연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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