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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 박해진 “이영아와 키스신 진하게 못한 이유가…”
입력 2014-12-19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이영아와의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영화 ‘설해 언론배급시사회가 19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권 감독과 배우 박해진, 이영아, 송재희 등이 참석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날 박해진은 극중 이영아와의 키스신에 대해 영화에서 키스신이 두 번 나오는데 감독님이 키스신을 진하게 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벼운 키스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다. 또 그 장면에선 부부가 되기 전이라서 더 가볍게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설해는 아쿠아리스트이자 실업팀 수영선수 상우(박해진 분)와 어릴 적 아빠의 추억을 간직한 선미(이영아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내년 1월 8일 개봉.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해 박해진 이영아 그래서 아쉬운건가” 설해 박해진 이영아 둘의 케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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